한민족 유일 정체성에 의한,

토종 한국인이 아닌 모든 존재에 대한 기피나 몰이해.

그런데, 한국인 사이에서도 세대 갈등이나 취향 갈등이 심해서,

한국에서 인종차별은 수 많은 차별과 증오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임.

물론 아예 편견 없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.

나도 누가 길 물어보면 귀찮음.

20대 때 길 묻는 척 사이비 종교 권유에 시달린 게 한 둘이어야지.

그땐 가끔 사이비종교 건물에 빠따 휘두르러 들어가는 상상하면서 참음.